빠르게 2400 회복…바닥 확인 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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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55분 코스피는 2388.45로 전 거래일 대비 10.75%(287.74) 떨어져 거래 중이다.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2400을 탈환 오후 3시 기준 2434.4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중동전쟁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내림세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7만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68% 하락하며 7만원 붕괴를 앞두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5만2700원으로 11.84%가 내려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사이드카 발동에 이어, 오후 1시 56분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다만 빠르게 2400대를 회복하며 시장에서는 바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