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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에너지대상 수상한 코웨이·교원…“에너지 절감” 한 목소리

나란히 에너지대상 수상한 코웨이·교원…“에너지 절감” 한 목소리

기사승인 2024. 07.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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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로 4관왕 달성
교원,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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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문미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주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IoT개발실장, 이영재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전장회로개발팀장,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와 교원이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이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자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에너지대상을 포함해 에너지효율상, 에너지기술상 등 4관왕을 달성했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에너지대상과 함께 △프라임스탠드 정수기가 에너지효율상을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에너지기술상을 △스스로케어 비데는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실천을 위해 에너지 저감 및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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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김형규 교원웰스 개발팀장, 변희태 교원웰스 개발생산부문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원 웰스는 자체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로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교원 웰스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약해 개발한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에어로스톰팬'을 적용해 소음은 낮추면서 흡입력과 에너지 효율은 향상시켰다.

기존 자체 동급 모델 대비 소음은 5데시벨(㏈) 낮고, 흡입 속도는 3배 빠르며, 소비 전력은 1.4W 적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필터 교체 시 프레임을 제외한 필터만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조립식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등 자원 절감에도 기여했다.

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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