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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상생은 CJ프레시웨이와 충청남도의 맛있는 만남을 함축한 표현이다.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충남 부여군 맛집 메밀꽃필무렵의 메뉴 '수박막국수'를 구현해 특식으로 제공했다.
수박막국수는 충남 부여 수박을 식재료로 사용해 만든 메뉴다. 회사는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에서도 갈아 만든 수박 주스를 개발해 이달 중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는 구내식당 곳곳에 충남 농특산물과 맛집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수박 뽑기 이벤트를 실시해 '충남 부여 수박' 한 통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수박막국수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엔 충남 서산시 맛집 산아래쉼터와 협력해 농특산물 '충남 서산 감자'를 사용한 감자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농특산물과 연계해 현지 맛집의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 외식업 홍보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