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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 온라인 플랫폼에는 변우석을 인천국제공항에서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라운지를 이용한 변우석이 이동을 하자 경호원이 그를 마크하며 일반인들에게 밝은 플래시를 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벼슬이냐" "왜 일반인을 향해 플래시를 쏘는 거냐"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과잉 보호가 또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변우석이 이용하던 라운지가 위치한)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이용자들에게 항공권을 보여달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호업체 측은 사과에 나섰다. 경호업체 측은 "일반 승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고 내부 방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