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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자동차 인재 대학생과 독일 본사 탐방

벤츠 사회공헌위, 자동차 인재 대학생과 독일 본사 탐방

기사승인 2024. 07. 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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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
130여 년 메르세데스벤츠 발자취 체험
10년 누적 162 명 미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사진 2]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제17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이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시설 탐방 중 '클래식 센터'를 방문했다. /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제17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 대학생 11명과 독일 진델핑겐 지역 등 본사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아카데미는 전국 11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진로 방향성을 제공해 미래의 자동차 산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11개 대학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2014년부터 10년간 이어온 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총 1년 동안 17주에 걸쳐 벤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벤츠 네트워크 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들을 만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탐방은 모바일 아카데미의 커리큘럼 중 마지막 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각 기수별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독일 본사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총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독일 본사 탐방은 올해 진행된 모바일 아카데미 총 226명의 학생 중 11명의 우수 수료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기술과 생산 공정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독일 진델핑겐에 위치한 '팩토리 56'을 방문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미래형 생산 시설과 최신 디지털 공정을 둘러봤다. '클래식 센터'를 찾아 장인정신 기반의 자동차 보존·복원 과정을 체험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방문해 130여 년간 혁신을 거듭해 온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해외 탐방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모바일 아카데미를 시작한 이후 총 1319명의 참여 학생 중 162명의 우수 학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본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졸업 후 딜러사 취업도 연계하며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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