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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 중국 총영사 면담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 중국 총영사 면담

기사승인 2024. 07.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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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회장, 왕루신 총영사와 환담
향후 활발한 각종 교류와 협력 다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11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소재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 왕루신(王魯新) 총영사를 면담하고 한중 교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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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회장(왼쪽)과 왕루신 총영사가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중도시우호협회.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사무국장의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제주도의 호텔마다 중국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면서 "제주도는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곳인 만큼 왕 총영사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왕 총영사는 "제주도는 중한 관계에서 매우 특수한 협력 지역"이라면서 "경제와 문화 부문에서 중국과 제주도가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권 회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제주시 연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신방식 협회 제주도 지회장(제주산림치유연구소 이사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이어 제주도와 중국의 경제·문화 협력 방안 및 제주 용암숲(숨골) 자연 공기 시스템 해외진출 방안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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