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컴패니온그룹, ‘데이터·아트 해커톤’ 대회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8010004656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4. 07. 08. 10:11

해커톤 포스터
데이터아트 해커톤./유컴패니온그룹
유컴패니온그룹은 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손잡고 '데이터 & 아트 해커톤'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유컴패니온에서 주최하고 서울대AI연구원이 주관하는 경진대회로, 4차산업 시대를 대표하는 핵심 중 하나인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오랜 기간 데이터비즈니스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대회는 세계 데이터분석 및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 관련 분야 학생,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캐글에서 '데이터·아트 해커톤: 교통데이타가 예술로 전송되다'를 대회명으로 거행된다.

참가방법은 대회 진행기간 동안 캐글에서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와 데이터 알고리즘 2개 부문 중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성인이상 대학생, 일반인으로 개인으로 참가 가능하다.
수상발표는 오는 8월 19일 캐글 대회 안내페이지와 유컴패니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약 2200만원($1만5600)이 주어진다. 부문별 상금은 데이터시각화 미디어아트 1900만원 데이터 알고리즘 300만원이다.

유컴패니온은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은 "금번 국제 대회 개최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겨냥중인 당사의 브랜드를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융복합 시대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을 통해 데이터 거래와 관련 더욱 다양성, 혁신성이 뒷받침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