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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기장 또 찾은 김승연 회장, 선수들에 ‘통 큰 선물’

한화 경기장 또 찾은 김승연 회장, 선수들에 ‘통 큰 선물’

기사승인 2024. 07. 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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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에 이동식 스마트 TV 지급
상반기만 5차례 경기장 찾아 격려
김승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채은성 선수(왼쪽부터), 류현진 선수, 김경문 감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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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방문한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선수단 전력강화 및 격려를 위해 선수 개개인에게 이동식 스마트 TV를 지급했다고 한화그룹이 4일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김 회장은 경기 전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최신형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했다. 지난 상반기 상위권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하반기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선수들은 장소에 구애 받지 않으며 전력분석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언제든지 구단 인게임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히츠에 접속할 수 있어 상대팀 전력분석은 물론, 보다 상세한 개인 연습량 및 자세 분석 등이 가능하다.

김 회장은 올 상반기에만 5차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았다.

한화 이글스 관계자는 "수시 전력 분석 시스템 확인은 물론 조나 팀 단위로 전력 분석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소통이 가능해졌고, 지난해 완성된 구단 통합 데이터 분석 시스템 '히츠'의 활용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은성 선수는 "회장님의 격려가 선수단에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최근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기세를 몰아 반드시 팬들에게 가을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수단을 대표해 전했다.

한화
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주장 채은성과 외국인 타자 페라자가 김승연 회장의 선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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