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M&A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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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8일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이해 '여성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상생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기업주간은 국가 경제발전의 한 축으로 기여해 온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적 위상 제고와 여성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개최되는 법정주간이다.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쿠팡 여성기업 제품 특별전 △공용홈쇼핑 상생방송 △여우핫딜 페스타로 구성돼 7월 진행한다. 여성기업 제품 특별전은 7월 31일까지 쿠팡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여성기업에 할인 쿠폰을 발급해 여성기업 제품의 소비 촉진을 독려한다. 이번 특별전은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경협과 쿠팡, 소담스퀘어 대구가 협업해 여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한국M&A거래소와 벤처기업 인수합병(M&A) 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벤처기업M&A플랫폼'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M&A거래소는 벤처기업 M&A 거래(매수·매도) 희망기업 발굴부터 매칭, 거래 성사까지 최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일본 니혼M&A센터의 투자(5억엔) 유치를 받은 한국M&A거래소와 벤처기업협회는 크로스보더 M&A를 희망하는 국내 벤처기업과 일본 기업간의 크로스보더 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투자회수(EXIT)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 인수합병(M&A) 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