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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축제기간 환경미화원에 감사…‘녹색지대 감사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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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윤 기자

승인 : 2024. 06. 27. 13:16

[캠퍼스人+스토리]
지난 14일 광진구 건국대 학생회관에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장, 꽃다발 직접 전달
건국대 녹색지대 감사제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 학생회관에서 개최한 '녹색지대 감사제' 중 관리실 직원과 건국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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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대학 축제 기간 헌신한 환경미화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는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소재 건국대 학생회관에서 '2024 건국대학교 일감호축전' 기간 축제 운영에 힘 쓴 환경미화원 등 관리실 직원 9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녹색지대 감사제'를 개최했다.

조재희 건국대 총학생회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한 행사에서 김석철 건국대 총무처 관리장의 축사, 감사장·꽃다발 증정식이 이어졌다. 총학생회는 감사장·꽃다발 증정식 순서에서 직원 모두에게 직접 감사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 학생회장은 감사 인사에서 "지난 축제 기간 동안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리실 직원 선생님들 덕분에 모든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관리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의 즐거움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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