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유플러스, U+tv 구독 상품 ‘유플레이’ 출시…7만여편 콘텐츠 제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7010015344

글자크기

닫기

김윤희 기자

승인 : 2024. 06. 27. 09:08

인기 콘텐츠 7만여편 제공하는 U+tv 구독 상품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구독 상품 '유플레이(Uplay)'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미션임파서블' 등 해외 인기 작품을 중점으로 콘텐츠 라인업을 꾸렸다.

유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하는 해외 OTT 오리지널 인기작을 포함해 영화부터 해외 드라마, 애니까지 전 장르의 콘텐츠 7만여 편을 시청할 수 있는 U+tv 구독 상품이다. 고객(You)이 영화, 해외 드라마, 애니, 공연 콘텐츠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국내외 인기 콘텐츠를 마음껏 재생(Play)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유플레이는 '미션임파서블', '존 윅' 등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영화 전편을 국내 최다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리즈별로 시청 가능한 플랫폼을 일일이 검색해 이동할 필요 없이 유플레이에서 편리하게 시리즈 전편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또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감독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어파이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각본상 등 쾌거를 이룬 알리체 로르바케르 감독의 '키메라' 등 극장 상영 후 VOD로 출시되지 않았던 예술영화를 비롯 △북미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톱10 리스트에 오른 '리버 와일드(River wild)' △블룸하우스 제작 호러 무비 '씩(Sick)' △인기 미드 '명탐정 몽크'의 스핀오프작 '미스터 몽크의 라스트 케이스' 등 미국 OTT '피콕(Peacock)'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 영화들도 순차적으로 국내 독점 공개된다.
기존에 IPTV 'U+tv'에서 제공해오던 미국 방송사 'CBS', 글로벌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일본의 HBO'로 알려진 '와우와우(WOWOW)', 스웨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VIAPLAY)'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유플레이는 인기 영화, 해외 드라마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직(월 9900원)', 최신 영화를 보다 빠르게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월 1만5400원)' 2종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플레이 출시를 기념해 6월 26일부터 프리미엄 서비스 1년 약정 상품 가입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베이직 서비스보다 저렴한 월 924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7월 14일까지 트리플 천만영화 '범죄도시4' VOD 구매 고객에게는 유플레이 1개월 무료체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해외 OTT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콘텐츠까지도 유플레이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영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콘텐츠 홍수 속에서도 항상 '볼 만한 콘텐츠가 없다'며 갈증을 느끼는 국내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U+tv만의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