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라코스테 뉴 트래블 리테일 컨셉 매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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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리테일은 28일 NC야탑점에 VIP 라운지를 그랜드 오픈한다. 이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통 지점에서 5번째로 오픈하는 VIP 라운지로 경기권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VIP 라운지는 8층에 입점해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된 공간감이 특징이다.
지점 관계자는 "VIP 라운지에서 커피 ·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타 지점 VIP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인 무료 주차 제공, 지점 패션 브랜드 할인권,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 식사권,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숙박 할인권, VIP 고객 초청전 등 바우처·문화 혜택도 제공한다.
이로써 이랜드리테일은 NC강서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NC대전유성점, NC순천점에 이어 전국에 총 5개의 VIP 라운지를 선보이게 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쇼핑 혜택 · 문화적 고객경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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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 뉴 트래블 리테일 컨셉 매장이다. 이는 프랑스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 중국 하이난의 하이커우 신하이강 면세 스토어 및 마드리드 공항에 이어 글로벌로는 네 번째다.
매장은 트래블 리테일 채널에 특화된 컬렉션과 브랜드의 심볼인 악어를 상징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뉴 트래블 리테일 컨셉의 라코스테 매장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쇼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라코스테를 포함해 아미, 메종키츠네, 호프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라코스테와 아미, 메종키츠네 모두 오는 8월 31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