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열 전국안보시민단체 상임대표가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4·10 총선 부정선거 및 문재인·이재명·조국 구속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에서 연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김 대표는 "푸틴의 방북에 국회에서는 핵무장 논의해도 모자른데, 해병대 사단장 불러 놓고 뭐하고 있는 것이냐"며 "이것은 국민이 화내야 할 일이다. 반국가 세력이 국회를 장악했다. 안보·민생을 외면하고 있다. 국민이 용납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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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호국승군단장 응천스님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4·10 총선 부정선거 및 문재인·이재명·조국 구속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에서 "지난 총선 보수가 왜 참패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사전투표 부정 없었다면 결과 달랐을 것이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멱살 잡고 선거 다시 해야 한다. 선거 조작 주범·공범 잡아 구속시켜야 한다. 재선거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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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 앞에서 열린 '4·10 총선 부정선거 및 문재인·이재명·조국 구속을 촉구하는 규탄대회' 참석자들이 집회 중 진행된 가수 김중배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오후 내내 내리던 비는 오후 3시께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그치는 듯했지만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며 참석자들도 접었던 우산을 펼쳐 집회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