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방대 소속 청년 활동가인 알렉스 정(34)이 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무대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정씨는 "조작된 표 수가 350만 표 정도로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정씨는 "그럼에도 사람들이 투표 조작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나라 선거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사전투표는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87세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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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한남동 국제루터교회 앞에서 열린 '제9차 4·10총선 수사촉구 범국민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요청으로 이날 범국민대회에서 87세로 최고령 참가자가 대중들 앞에 나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이 참가자는 "반드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