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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오는 16일 고향 포항 방문…퇴임 1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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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4. 05. 14. 12:58

이명박 재단 14일 오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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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포항을 찾은 모습./이명박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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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김윤옥 여사가 16일 포항을 찾은 모습/이명박 재단
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오는 16일 포항을 방문한다고 이명박재단이 14일 밝혔다.

포항은 이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2013년 대통령직 퇴임 후 11년만의 방문이다.

이명박재단은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포항 덕실마을을 찾아 경주이씨 재실인 이상재(履霜齋) 현판 제막식에 참석하고 주민들과 오찬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 이 전 대통령의 생가와 대통령기념관인 덕실관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포항시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찾는다.

포항에서 하루 머문 후인 17일에는 시·도 관계자들과 조찬 기도회를 하고,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다. 이어 포항 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한 뒤 천신일 세중 회장 포스텍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 전 대통령 부부의 포항 방문에는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동행한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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