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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부산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분양…16일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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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4. 04. 10. 08:49

전용면적 84·110㎡ 507가구 규모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디오션 투시도
부산 기장군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아파트 투시도./대방건설
대방건설은 10일 부산 기장군 일대에 들어서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대 25층, 6개동, 전용면적 84·110㎡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별 가구 수는 △84㎡A 92가구 △84㎡B 103가구 △84㎡C 199가구 △110㎡A 48가구 △110㎡B 47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8일 이뤄진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2100여가구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장안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교 부지(예정)와 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장안일반산업단지', '부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북카페, 키즈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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