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위원장은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상상 못할 큰 슬픔을 겪고 계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해군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해야 할 조치를 진행해주시길 바라며,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대한민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1시 50분께 동해에서 기동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으며, 그는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