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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으로, 올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7000만원에 구비를 더해 다름센터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는 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