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협회는 21일 "'KADEX 2024'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과 연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적 안보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최일정을 10월 2일부터 6일까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군협회는 "'KADEX 2024'는 국군의 날과 연계한 대규모 기념행사로 치러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외국 주요 인사와 군 관계자 등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육군협회는 "'KADEX 2024'의 개최 시기를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위상을 보여주고, 외국 주요 인사들에게 K방산 등을 홍보할 목적으로 국가적 행사와 연계한 국군의 날에 맞춰 일정을 확정한 것"이라며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핵심인 육군본부는 물론 충청남도·계룡시 등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해 행사 일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KADEX 2024'는 지난 2014년부터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이 공식 후원해온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새로운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