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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환한 표정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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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3. 19. 18:28

19일 오후 입국장 들어서
대표팀 합류해 태국전 대비
손흔들며 인사하는 이강인<YONHAP NO-3423>
이강인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에 재합류하게 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밝은 표정으로 입국했다.

이강인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입국장에는 팬 여러 명이 이강인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미소를 띤 채 양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어 팬들의 선물을 받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강인은 1월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물리적인 충돌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요르단과 준결승 전날 저녁식사 시간에 탁구를 치는 문제로 싸웠다.
대표팀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4강 탈락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경질을 불렀다. 이강인은 손흥민과 충돌이 알려진 후 사과하고 영국 런던으로 손흥민을 찾아가 화해했다.

입국한 이강인은 21일과 26일 2연전을 펼칠 태국전을 대비하게 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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