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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기업 도약” 아워홈, 씨엔티테크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푸드테크 기업 도약” 아워홈, 씨엔티테크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나서

기사승인 2024. 03. 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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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 최초 AC와 단독 펀드 결성
혁신 스타트업 발굴·양성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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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아워홈은 씨엔티테크와 함께 미래 식품산업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아워홈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식'에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양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창사 이후 5000개 이상 기업을 육성해왔으며, 4년 연속 국내 최다 투자를 달성한 아시아지역 최대 엑셀러레이터다.

이번 협력은 아워홈이 식품기업 최초로 엑셀러레이터와 단독 펀드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푸드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해 푸드테크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이를 통해 식음사업 밸류체인 혁신 사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는 "식품기업과 투자조합 결성은 아워홈이 최초 사례인 만큼 유망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해 국내 푸드 산업 전체를 혁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아워홈이 푸드테크 기업으로 전환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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