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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국토차관 “코리빙 제도개선 적극 추진”

진현환 국토차관 “코리빙 제도개선 적극 추진”

기사승인 2024. 03. 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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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환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마포구 공유 주거공간 코리빙 하우스 현장에서 코리빙 개발업계와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하는 리츠 자산관리회사와 만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국토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코리빙 하우스 현장에서 코리빙 개발 업계, 코리빙 하우스를 운영하는 리츠 자산관리회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코리빙은 침실과 같은 독립된 개인 공간과 함께, 거실, 주방 등을 공유공간으로 타인과 함께 공유하는 주거 형태를 뜻한다.

진 차관은 "코리빙은 공유 공간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핵심" 이라며 "주거 공간을 통해 커뮤니티를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코리빙은 청년 세대에게 매력적인 주거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빙 업계는 코리빙 운영 관련 임대료, 대출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진 차관은 이와 관련 "임대 운영 부동산을 개발하는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한다" 며 "민간에서 창의적으로 부동산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리츠 및 민간임대에 대한 제도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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