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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73→107곳 확대

서울시, 야간·휴일 진료 병·의원 73→107곳 확대

기사승인 2024. 02. 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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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응급환자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
경증 및 비응급 환자 동네 병의원 이용
서울특별시청 전경1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관한 정보는 시 누리집과 각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경증·비응급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을 이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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