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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한신공영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서초구보건소가 전문강사 및 훈련용 장비를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멈췄을 때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고 심장의 활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2~3배 높일 수 있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하임리히법,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상생활 속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