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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4거래일 만에 외국인 매도세 전환…코스피 2650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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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4. 02. 21. 16:50

0221 국내증시
한국 증시는 21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는 4.48포인트(0.17%) 내린 2653.31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93억원, 1조39억원 팔아 치운 반면 기관은 1조442억원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74%), 삼성바이오로직스(0.61%), 삼성전자우(0.32%), 기아(0.60%)는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41%), SK하이닉스(-0.40%), 현대차(-1.03%), 셀트리온(-1.61%), POSCO홀딩스(-0.45%), LG화학(-0.19%)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2.10포인트(0.24%) 하락한 864.0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조84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134억원, 75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하락했다. HLB(1.64%), 알테오젠(7.81%)가 상승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78%), 엔켐(-1.95%), HPSP(-0.18%), 셀트리온제약(-1.67%), 신성델타테크(-17.52%), 레인보우로보틱스(-0.77%), 리노공업(-1.21%)가 내렸다. 에코프로의 종가는 전일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내린 1334.7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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