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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제1 미인 중추훙 64세의 극강 동안 화제

홍콩 제1 미인 중추훙 64세의 극강 동안 화제

기사승인 2024. 02.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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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룬파, 장궈룽과 공연한 종횡사해 여주인공
홍콩의 마릴린 먼로 별칭도 보유
그러나 독신에 자녀도 없어 우울증 투병
'홍콩 제1 미인'이라는 별명의 스타 중추훙(鍾楚紅·64)이 최근 극강의 동안을 과시해 화제를 부르고 있다. 환갑을 훌쩍 넘긴 여성답지 않게 발랄한 이미지 역시 더불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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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의 나이에도 극강의 동안을 과시한 중추훙. 오른쪽은 지인들과 모 행사에서 함께 찍은 사진. 확실히 비주얼 수준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중추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은퇴 상태라고 해도 좋다. 그러나 저우룬파(周潤發·69), 고 장궈룽(張國榮) 등과 영화 종횡사해(縱橫四海)에서 보여준 대단한 연기력과 청순미는 여전히 대중들의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홍콩의 마릴린 먼로라는 또 다른 별칭을 얻은 것도 바로 이런 관심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부와 명성을 다 함께 얻은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녀는 그러나 2007년 남편을 잃은 이후부터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슬하에 자녀가 없기 때문에 더욱 더 그랬는지도 몰랐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병을 거의 극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기는 접었으나 대외 활동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보여준 극강의 동안 역시 지인들과 함께 한 모 행사에서 포착된 것이다. 팬들의 찬사를 자아낼 수준이 확실하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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