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류현미 분당차여성병원 교수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 선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5010002060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2. 05. 11:14

attached_file
류현미<사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22대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류 교수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 간 대한의학유전학회를 이끌게 된다.

5일 병원 측에 따르면 류 교수는 산전 유전진단 분야 권위자다. 임신부 혈액을 이용한 임신중독증과 태아 유전질환에 대한 신규 산전검사법을 개발해 국내 산전진단 연구분야의 초석을 마련했다.

류 교수는 "현재는 유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새로운 유전검사 및 치료법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어 의학유전학 분야의 전문인력을 위한 교육과 의료 또는 비의료 전문인력 간의 정보 및 인적 자원의 교류 지원, 일반인들의 유전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의학유전학과 관련된 의료정책 수립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국민 건강 증진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회원들과 함께 대한의학유전학회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