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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편의성 강화 나선 BBQ·bhc…“차별화된 서비스 만들 것”

소비자 편의성 강화 나선 BBQ·bhc…“차별화된 서비스 만들 것”

기사승인 2024. 02. 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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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업계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5일 제너지스BBQ 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혜택을 대폭 넓히기 위해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BBQ앱'과 가정간편식(HMR)을 판매하는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BBQ 통합앱'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앱을 통해 기존의 BBQ앱에서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BBQ몰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BBQ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및 사용자 환경·경험(UI·UX) 개편을 통해 자체앱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통합앱은 기존의 BBQ앱에서 상단에 있는 '토글버튼'(두 가지 상태 중에 하나로 토글 되도록 만든 버튼)을 터치하면 BBQ몰로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에 BBQ앱과 BBQ몰에서 각각 운영되던 멤버십 서비스는 'BBM 멤버십' 서비스로 통합 운영된다.

제너지스BBQ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hc치킨은 지난해 11월에 '2024 굿노트 플래너'를 공개했다. '2024 굿노트 플래너'는 필기 애플리케이션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플래너다.

bhc치킨의 자체 캐릭터 '뿌링'이와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를 비롯해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는데, 지난 4일 기준으로 총 1만4000여건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굿노트 플래너가 1만여 건, 스티커가 4000여 건을 돌파했다.

bhc치킨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인스타툰 등의 소셜 마케팅, 브래드 이발소 등 캐릭터와의 협업 마케팅과 굿즈 등을 선보이며 회사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에 나갈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1980~2004년 출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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