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유한양행 프로바이오틱스 ‘당큐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201010000040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24. 02. 01. 08:11

국내 최초 식약처 개별인정 혈당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HAC01' 사용
와이즈바이옴 당큐락
/유한양행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 가량이 혈당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혈당관리 가능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가 주원료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 1캡슐만 섭취해도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가 확인됐다.

당큐락은 혈당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신뢰가 더해져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 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으로,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됐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