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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18세 이상의 중랑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직장인 10명이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 후 다음 달 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다음 달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10월 8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관련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환경교육센터 공식 SNS 모니터링 및 기자단 간 피드백 활동 △친환경 생활실천 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이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콘텐츠 제작 원고료와 우수 활동자 표창 등 혜택이 주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활동과 소식을 홍보하기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지난 1기 기자단에 이어 이번 2기 또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2022년 4월 개관 이후 1년여 만에 누적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