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니즈 중심으로 동선 구성
|
LF가 롯데백화점 본점 6층 남성복 존에 선보이는 '클럽 마에스트로'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의 38년 노하우를 집약시킨 마에스트로 최상급 수트 라인 '알베로'를 비롯해 프리미엄 해외 수트 브랜드, 수입 캐주얼 브랜드 등 30~50대 남성 고객층을 위한 복합 럭셔리 편집숍으로 선보인다.
특히 클럽 마에스트로에서는 이탈리아 캐주얼 아우터 브랜드 '키레드'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울리치', 이탈리아 밀라노 감성의 캐주얼 브랜드 '알테아' 등 기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의 핵심 상품들을 시즌별로 LF가 직접 엄선하고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클럽 마에스트로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금색 구조물과 코랄 색상을 포인트로 활용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내부 구성은 '알베로존'과 '수입클래식존', '수입캐주얼존' 등으로 구분해 고객 니즈 중심의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동선을 계획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달 말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클럽 마에스트로 매장을 방문해 제품 구입시 전상품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수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마에스트로 넥타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300만원 이상 구매시 캐시미어 소재의 머플러, 비니, 장갑 등으로 구성된 특별 선물세트를 한정수량 증정한다.
LF 관계자는 "클럽 마에스트로는 남성들의 뉴럭셔리 스타일을 실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가 결합된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매월 최고급 소재와 공정을 통해 생산된 프리미엄 제품들을 큐레이션하며 럭셔리 남성 브랜드 특화 매장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