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정거래 우수조직 포상…자율준수 실천 강화

2021년 CP전담부서 신설…공정거래 법규 자율 준수 노력
CP 운영 고도화…"고객 신뢰 회복할 것"

허윤홍 GS건설 대표(오른쪽)가 지난 2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포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은 지난 2일 조직 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로그램(CP) 활동을 평가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최우수조직 및 3개 우수조직에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CP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

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번 시상은 작년 한해 동안 △CP 교육 참여 △CP 운영규정 및 자율 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활동 등 세부항목을 평가해 이뤄졌다.

GS건설은 지난해 CP 운영에 대한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작년 12월 1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는 CP포럼에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으로부터 등급평가증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CP에 적극 참여하고, 고도화를 추진해 기본과 내실을 강화하겠다"며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재도약 기반을 쌓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