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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NC 다이노스 선수단 팀기록 연계 홈런존·도루 적립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임재문 상무와 최대식 부장, NC 다이노스 김영규 선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차은화 본부장 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적립금 1000만원은 2023 KBO리그 정규시즌 기간 동안 손아섭 선수, 박민우 선수, 김주원 선수, 마틴 선수 등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도루와 홈런을 기록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적립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13일 'BNK 위더스 자유적금' 판매 금액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성금 1500만원은 '창원시민 사랑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비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