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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31일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BNK경남은행, 31일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기사승인 2023. 12.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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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이자 상환 부담 경감 목표
"다양한 금리 감면 프로그램도 진행"
BNK경남은행(가로)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대출 기간 중 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남은행은 다양한 금리감면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상생 금리감면 프로그램의 경우 일시적 유동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최대 0.5%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영업점장 전결로 금리 감면 의사가 결정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는 31일까지 운용된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지역민 그리고 중소기업을 돕고자 다양한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했다"며 "올해 말까지 총 대출금 1조원에 해당하는 이자감면액 30억원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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