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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지난 2020년 '통영·고성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 성금' 2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사회 나눔 기부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된 성금은 8000만원이다.
정점식 의원은 "통영·고성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 의원은 재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다. 서울대 법대 졸업 후 사법고시(제30회)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20기)을 수료했다. 검사로서도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