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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리튬은 최근 신안 지역에서 4개 필지 약 9900㎡(약 3000평)의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지주공동개발사업을 하기로 약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신안지역 6개 필지에 대한 지주공동개발사업 시행 부지를 포함해 전체 지주공동개발사업 부지는 약 3만3050㎡(약 1만평)에 이르게 됐다.
앞으로 회사는 약 16만5280㎡(약 5만평)의 부지를 확보해 단지를 구성하고 추가 관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지주공동개발사업으로 제공된 부지에 대해 5개 관정을 추가로 더 시추해 7개 관정을 확보하는 한편, 회사 측이 매입하는 토지와 지주공동개발 사업 부지를 합쳐 최대 20여 개의 관정을 확보해 1일 용수 처리용량을 3만톤 이상 최대 약 5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회사 측은 기존의 토네이도(회오리) 방식의 농축 방식과 별개로, 융합 기술을 이용한 농축 방식을 개발 중이다. 또한 염지하수 농축 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성을 확보해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계 구조 검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