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도군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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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지사장 박형식)은 지난 18일 군청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저보험료가 부과된 세대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규모는 올해 약 1억7600만 원에 달하며, 매월 2000여 가구의 청도군민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국민건강 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공로가 큰 기관과 단체 중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6개소를 선정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청도군이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삶을 더 촘촘히 살펴 온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