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개관 1년여 만에 교육인원 1만명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9010011375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12. 19. 10:15

유아·초등생·성인 남녀노소 모두 참여 가능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랑구
서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개관 1년 6개월 만에 누적 교육 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으로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와서 참여할 수 있는 개인 교육 프로그램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대상 △유아 단체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및 초등돌봄기관 대상 △찾아가는 에코랑랑, 주민 단체 대상 △우리동네 환경학교 등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모여라! 중랑구 동물친구들'과 초등학생 대상 '기후위기요원의 숨겨진 비밀'은 올해 9월 1일 환경부의 '2023년 2회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며 프로그램의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이 검증됐다.
센터는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계한 게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 열의를 가지고 환경교육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환경교육센터가 개관 1년여 만에 교육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