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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은 '폐의약품으로 고통받는 지구를 살리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으로 환경혁신상(기후변화대응부문)을 수상했고,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으로 소비자안전상(장애인안전부문)을 수상했다.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은 지자체·환경부·제약사·운송업체·우정사업본부 등과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폐의약품의 수거처와 수거방법 확대 및 안전한 소각처리로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한 사업이다. 생활 속 질병, 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질병통계정보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함과 동시에 최초로 점자책을 제작해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사업이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보건의료 분야의 환경문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의 본질에 충실한 진정성 있는 ESG경영 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