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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및 고객만족, 경영성과 등이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매년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및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총 43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사는 체계적 관리를 통한 취수원 보전 및 품질경영 성과를 입증하며 2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난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선정된 것에 이은 성과다.
제주삼다수 원수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취수원 보전·관리 연구 및 지하수 수위·수질 연구 등 과학적으로 취수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연구시스템 도입 등 연구개발(R&D)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제주삼다수 출시 25주년을 맞아 전사적으로 품질경영 비전을 선포하는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지속하며 대한민국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