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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내구성·친환경성 지닌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 도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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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1.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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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지구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브리타 관계자는 "브리타를 사용하는 것이 물 음용에 있어 환경을 생각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사용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은 목재 생산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것으로 생분해 플라스틱보다 강한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지니고 있다.

브리타를 사용하면 필터 1개로 최대 150ℓ까지 정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500㎖ 생수병 300개를 대체할 수 있다. 1년 기준 생수 대신 사용 시에는 플라스틱 15㎏, 이산화탄소 112.5㎏ 가량을 줄일 수 있다. 다 쓴 필터는 브리타의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 '그린 리프 멤버십'을 통해 재활용할 수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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