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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건강관리서비스는 경로당, 폐지수집 어르신, 무료급식소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사, 우울증 검사,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을 하는 서비스다.
구는 이를 위해 방문간호사 28명, 정신건강복지센터직원 14명, 생명존중팀 요원 11명, 치매안심센터 인력 4명 등 총 57명을 투입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22.5%로 높아 특히 노인복지에 관심을 쏟고 있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로 노년기 합병증이 예방되고 우울증과 치매 등 마음 건강이 좋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