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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선정...12월 5일 개최

2023년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선정...12월 5일 개최

기사승인 2023. 11. 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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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대종사,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 등 4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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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특별상을 수상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제공=조계종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개최했고 다양한 영역에서 유공자 43명을 선정했다.

유공자는 총 43명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표창에는 취약계층 지원 및 아동 장학사업 등 천안의 다양한 불교사회복지 운영에 기여한 천안 각원사 주지 지산 대원 대종사 스님과 2008년부터 농촌 살리기 복지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나노인텍(주) 박영식 대표 등 총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선정됐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노인학대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경상북도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시설장과 2004년부터 현재까지 200세대 이상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화재 예방의 최일선에 이바지한 여천ncc(주) 자원봉사단 등 총 19명의 개인·단체에게 수여된다.

또한 희유스님에게 국회의장 공로장이 수여되며, 서호노인복지관 문태원 부장 외 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설 주간보호센터 팀장 외 2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한화시스템 기업 외 2명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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