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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수산식품 전용 수출바우처 예산을 올해 498개사에서 내년도 1059개사로 확대했다.
지원단은 이날 경북 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서 전통주, 가공식품, 화장품 등을 수출하는 9개 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수출 지원 사업 가이드북을 배포했다.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수출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 지원,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지원단은 월 2회 이상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내년에는 농수산식품 전용 수출바우처를 대폭 확대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