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상 도서관은 대통령 표창 2곳, 국무총리 표창 6곳,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7곳, 문체부장관 표창 33곳이다. 최우수도서관인 대통령 표창은 제천시립도서관과 대구강동초등학교가 받는다.
제천시립도서관은 가족독서캠프, 휴가철 활용 의림지 북캉스 운영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대구강동초등학교는 도서관 중심 창의 수업, 가정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인천광역시 영종도서관·경상남도교육청창원도서관·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 등 4곳과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경기도 마석중학교, 병영도서관 부문 공군교육사령부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