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 여섯번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청도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갖고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미주 지역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 청도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에서 한인 최대규모의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지속적인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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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여섯번째)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린 청도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갖고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청도군과 T-BROTHERS는 지난해 김 군수 방문 이후 수출 협력을 통해 감말랭이, 반건시, 청도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현지 유통매장 시장조사를 해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뻗어나가 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 증대 기여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