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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정릉천 주변 주민친화형 수변 공간 정비의 일환으로 서울시 예산 5억원을 지원받아 제기동역 인근 용두교의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했다.
설치된 미디어글라스는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으로,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 미디어 예술작품과 계절별 상영물 15편을 상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쩡릉천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업데이트해 정릉천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