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북구, 클라이밍 무료 강습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19010011527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9. 19. 14:45

참가자 모집 10월 4일까지…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
0강북구청
/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가 다음 달 4일까지 스포츠 클라이밍무료 강습 프로그램 '내 꿈을 클라이밍'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 꿈을 클라이밍은 청소년들의 체력과 성취감을 증진하며 건강한 성장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클라이밍 강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7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이자 강북구 홍보대사인 김자인 선수가 4회차(△1기 10월 7~9일 △2기 13·20·27일 △3기 14·21·28일 △4기 15·22·29일)에 나눠 3일간 1시간씩 교육한다.

강습 시간은 1·3·4기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2기는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응용까지 배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 내 중학교에 재학 또는 거주 중인 중학교 2~3학년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4일 오후 5시까지 강북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10명씩 총 40명이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