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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동반위·기업 ESG 경영·혁신생태계와 상생 모색하는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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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9. 18. 07:52

동반위,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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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동반위 위원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제공=동반위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동반위를 비롯해 전국 관련 기업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혁신생태계와 상생을 모색하는데 짜임새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위윈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76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동반성장지수는 기업들의 문화확산 노력을 널리 알리는 동반위의 가장 중요한 활동이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기업에 미리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 다 아시다시피 세계경제성장률이 둔화하고 우리 경제 역시 성장세 둔화가 불가피하다. 특히 수출마저 마이너스를 변치 못하고 있다"며 "무역수지 적자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는 더 큰 어려움과 부담으로 다감온다. 극심한 기후변화속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해야 한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전용제도 공급망 실사법 등 절차와 광범위한 세제 육성정책, 새로운 무역정책 장벽으로 부담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반위 활동에 더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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