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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경기 ‘트리우스 광명’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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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9. 12. 13:07

트리우스 광명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기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에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내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반경 1km 내에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도 있다.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연서도서관,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가와 철산동 학원가, 목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현충근린공원, 개봉유수지 생태공원. 사성공원, 개웅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목감천과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이용도 가능하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 완료 시 2만5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트리우스 광명은 3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역 역세권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대 약 245만㎡ 부지에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모든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 조망,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전용 59㎡ 이상 모든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으며 로맨스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도 설치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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